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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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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에 결제했구요 15일쯤 받았겠죠? 이제 한 10일 써본거 같은데 다른거 다 참다가 녹쓴거보고 리뷰씁니다 1. 녹이 씁니다. 흠집이 많이 나서 왔습니다 부피가 크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자하고 썼는데 오늘보니 모든 흠집부분에 녹이 쓸어있습니다. 쇠로되어보이는 연결부분도 녹이 쓸어 있습니다. 욕존데 어떻게 녹이쓸죠?? 1년쓴것도 아니고 일회용도 아닌데 다른건 다 참을 수 있었는데 이부분은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2. 흔들립니다. 애들이움직일때마다 흔들리니 무서워서 덜덜떨면 욕조도 덜덜 떨립니다. 그럼 더 흔들리니 더 무서워서 쩔쩔 맵니다. 심리적 안정..설명하신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어르고 달래면서 괜찮아괜찮아~하면서 씻겨야합니다. 안정감있게 쓰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뽑기운인가요?? 랜덤으로 흔들리고 안흔들리나봅니다. 3. 사진처럼 발자국이 엄청 찍힙니다. 산책을 자주다녀서 발을 자주 씻습니다. 근데 발자국이 계속 찍히니까 욕조 자체를 쓸때마다 세척해주지않으면 지저분합니다. 씻기려고 올려놨지만 찝찝합니다. 4. 물이 빠지는 구멍이 작아서 물빠지길 계속 기다려야하고 물이 끝까지 빠지지 않아 항상 흙이나 불순물 털들이 남아 있습니다. 욕조부분을 빼서 씻고 뒤집어서 물을 털어야 깨끗해집니다. 3번이랑 마찬가지의 맥락이지만 세척을 매번 하지 않으면 지저분해서 찝찝합니다. 저 여기꺼 모찌빗도 쓰고 목줄,리드줄도 쓰고 좋아하는 곳 이었습니다. 욕조 올라온거 봤을때는 이제 신세계가 열리겠구나너무 행복해서 고민도 안하고 질렀습니다. 척추측만증에 디스크도 와서 애들 씻길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팠거든요 근데 실망이 큽니다 개선해서 꼭 다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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